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홈스테이 길잡이

한국을 방문하는 외국인이 호텔이나 기존 숙박시설과는 달리 한국의 가정을 방문하여 그 가정의 일원으로 생활하는 것으로 외국인에게는 짧은 기간 동안 한국의 풍습, 습관, 그 나라의 살아있는 언어를 익힐 수 있어 친절한 만남을 선호하는 사람들에게 널리 알려진 여행문화입니다.
또한 홈스테이의 경험은 다양한 나라의 환경과 문화를 접함으로써 산지식을 얻게 됨과 동시에 인종과 국경을 뛰어 넘는 진정한 우정을 만들 수 있는 시민참여 국제화 프로그램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.

민박가정의 마음가짐

  • 민박가정은 한국인을 대표하여 우리 문화를 바르게 알리려는 정성과 친절한 마음으로 상대방의 마음을편안하게 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.
  • 따뜻한 마음으로 외국인을 한 가족처럼 대할 수 있는 마음이 필요합니다.
  • 그들이 한국에 온 목적을 잘 이룰 수 있도록 돕는다는 마음가짐을 갖습니다.
  • 손님의 일정표를 보면서 어느 곳을 가기를 원하는지 함께 계획합니다.
  • 사적인 내용의 질문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.
  • 어느 정도 외국인과 대화가 가능하여야 합니다.
  • 게스트의 나라에 대해 공부하고 그 나라의 문화에 대해서 공부하려는 자세가 필요합니다.
  • 이 프로그램의 기본적인 목적이 돈을 벌고자 함에 있지 않은 만큼, 민박 가정에서는 따뜻한 마음으로 외국손님을 맞을 수 있는 봉사정신을 기본으로 하며, 민박손님의 경우에서 보면 금액의 많고 적음을 떠나 유료 민박인 셈이므로, 민박가정은 전문인으로서 철저한 손님맞이 준비가 필요합니다.
  • 우리나라는 일반적으로 손님접대 문화가 지극하고 정성스럽기로 유명하지만, '민박'의 의미를 감안할 때 너무 부담을 갖지 말고 평상시처럼 생활하는 것이 바람직스럽습니다.
  • 다만, 외국손님은 우리 가정에서의 민박을 통해 우리나라의 문화와 관습, 한국가정의 생활 모습을 경험하며 그것이 우리나라와 한국인에 대한 이미지형성에 커다란 영향을 미친다는 점을 감안하여 평상시보다는 조금 더 정성을 더하면 됩니다.
  • 우리나라 사람들의 무표정한 모습이 외국인들에게는 화가 난 것으로 받아들여지는 경우가 많습니다. 웃음은 모든 불편함이나 어색함을 씻어 줍니다.
  • 고마움의 표시, 거절의 표시, 곤란함의 표시 등을 확실히 하도록 합니다.
  • 언어소통이 원활하지 못하더라도 몸짓, 손·발짓, 글로 표현하기 등의 방법으로 의사를 확실히 표시해야 불필요한 오해나 마음의 불편함을 방지할 수 있습니다.

손님맞을 준비

  • 집안을 청결하게 정돈합니다.
  • 침구를 세탁 정돈하고 침실에 주전자, 개인물컵, 휴지(티슈) 등을 준비합니다.
  • 꽃 한 두 송이를 준비하면 더욱 빛나겠지요. 침실 방문에 "환영합니다. OOO씨"등으로 장식한다면 민박 손님은 더욱 기뻐합니다.
  • 손님의 민박기간에 따라 다소 다르겠지만, 손님이 사용할 서랍 한두개를 비워둡니다.
  • 쾌적한 민박이 될 수 있도록 생활필수품이나 숙박에 따른 각종 침구용품은 사전에 교체해 주셔야 합니다.
  • 손님맞이와 관련하여 가족(특히 자녀들)이 지켜야 할 규칙을 미리 협의합니다.
    • (예) 손님이 사용하는 비누, 타올 등은 사용하지 않습니다.
    • (예) 손님 침실은 원래 자녀들이 사용하던 방일 수도 있습니다.
    • (예) 손님이 체류하는 동안 손님 침실에 함부로 출입하지 않도록 하고,
    • (예) 불가피하게 출입을 하게 될 때는 사전에 손님에게 양해를 구하도록 합니다.
  • 손님의 국적을 파악하여 그 나라에 대한 사전지식을 갖추면 손님과의 대화가 윤택해질 뿐만 아니라, 손님을 이해하고 같이 생활하는데 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.
  • 종교에 따라서는 금기하는 음식이나 관습이 있습니다. 손님의 종교를 미리 알아두어 상호간에 불편이 없도록 합니다.

손님맞기

  • 먼저 손님의 방으로 안내하고, 사용할 방에 대해 설명을 해줍니다.
  • 한국가정에서는 현관에서 신발을 벗고 집안으로 들어가야 한다는 것도 경우에 따라서는 설명해 주어야 합니다. 또한 예기치 않게 손님방에 출입이 필요한 경우에 대비하여 사전에 양해를 구해 놓습니다.
  • 손님의 짐 정리가 끝나면 가족 모두를 소개합니다.
  • 나중에 소개하지 않은 식구와 마주치게 되었을 경우에 서로 당황하지 않도록 외출중인 가족이 있을 경우에는 귀가한 후 반드시 소개하는 것이 좋습니다.
  • 집안 안내를 하면서 방마다의 용도와 화장실, 부엌, 기타 부대시설을 설명해 주어야 합니다.
  • 화장실의 샤워시설(냉, 온수사용 요령 등), 부엌 사용 요령(Gas 사용법 등)을 대략 설명해주는 것이 좋습니다.
  • 냉장고, TV, Radio, 전기 세탁기, 전화 등의 가전제품 사용에 대한 간단한 설명을 해줍니다. 특히 세탁기 이 용을 희망하는 손님에게는 세탁시간을 미리 정하도록 합니다.
  • 실내에서는 '금연' 과 귀가시간등과 같은 가족의 규칙을 말해줘야 합니다.
  • 손님의 안전과 긴급상황 발생에 대비하여 여권 발행국, 여권번호, 이름 철자와 본국의 가족 연락처 등을 알아둡니다.
  • 손님의 일정계획에 대해 알아두고, 손님 혼자 외출시 응급사태가 발생할 경우를 대비하여 언제라도 연락이 닿을 수 있는 연락처를 알려줍니다.

민박기간중에

  • 식사
    • 모두가 즐겁게 식사할 수 있는 평상시 식단에 한, 두가지 특별요리를 준비하면 좋을 것입니다.
    • 장보기를 함께하면 훨씬 더 스스럼없이 친해지고 식사 시간도 즐거워집니다.
    • 불고기, 전, 비빔밥, 된장국 등 우리나라의 전통음식을 준비하는 것이 좋으나 한국의 독특한 음식을먹지 못하는 경우도 자주 있으며 이슬람 교도들은 햄, 베이컨, 소시지 등 돼지고기를 재료로 한 음식과 술이 계율로 금지되어 있으니 권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.
    • 외국인들은 우리들의 밥과 같이 흰 쌀밥을 먹지 않고 무엇인가 양념을 넣어 만들어 먹는 경우가 많이 있으므로, 볶음밥과 같은 것을 준비하는 것도 바람직스럽습니다.
    • 알레르기, 채식주의 등의 이유로 기피하는 음식이 있을 수도 있으니 사전에 확인합니다.
    • 매운탕, 찌개 등과 같이 공동으로 먹는 음식을 준비하였을 경우에는 찌개류를 덜어먹을 수 있는 큰 스푼 및 개인용 그릇을 준비합니다.
  • 대화
    • 한국인들은 얼굴표정이 굳어있는 경우가 많아 오해를 불러일으키기 쉬우므로 외국손님과 대화를 할 때는 즐겁게 대화에 참여합니다.
    • 일방적인 질문이나 종교, 나이, 수입, 결혼, 신체문제 등 개인신상에 대한 질문을 피하도록 합니다.
    • 처음에는 가급적 취미, 문화, 스포츠, 여행경험이나 소감 등 무난한 화제를 선택하도록 합니다.
    • 가족 사진이나 여행사진 등을 보면서 화제를 자연스럽게 이끌어 가는 것도 서먹한 분위기를 바꾸는 데 도움이 됩니다.
    • 우리나라 고유의 차 대접, 절하기, 한복 입히기, 한국의 전통놀이 함께 하기, 한국민요 부르기 등은 우리나라 문화를 알리는데 큰 도움이 되며 많은 민박손님이 좋아합니다. 그러나 반드시 사전에 손님의 의견을 물어보아야 하며 우리나라 문화나 역사 등을 가르치려는 자세는 곤란합니다.
    • 민박손님이 가사 돕기를 원할 경우 가족과의 빠른 융화의 계기가 되므로 손님이라는 생각을 버리고 가족의 일원이라고 생각하여 간단한 도움을 받도록 합니다.
    • 음식재료 쇼핑을 함께 한 후 요리를 같이 해보거나, 그 밖의 집안일을 함께 하면 서로간에 친밀감이 깊어집니다.
  • 한국소개 : 우리나라 문화를 소개하고자 할 경우에는 다음과 같은 것이 좋습니다.
    • 윷놀이, 제기차기, 공기놀이, 연날리기 등 가르치기
    • 한복 입는 법 알려주기
    • 절하기 등 한국인의 인사 풍습 알려주기
    • 불고기, 김치, 삼계탕 등 한국요리 가르치기
    • 씨름 및 태권도 소개
    • 한국 관광명소에 대한 소개 및 안내책자 구해주기
      (관광공사 비치자료, 기차시간표, 대구권 관광지도, 각종 안내서 등)

민박기간중에

  • 손님을 집으로 초대하여 숙박을 제공하고 시간을 함께 보내는 것으로 충분한 대접을 하였으므로 따로 선물 에 크게 신경 쓸 필요는 없으나, 서로를 기억할 수 있고 마음의 표시로서 간단한 선물을 준비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.
  • 선물은 한국적인 것이나 가족이 직접 만든 작은 물건 등 기념이 될 만한 것이 좋습니다.

참고사항

  • 청색과 백색은 중국문화에서 장례식 색깔이므로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.
  • 비상구를 태평문(太平問), 자동차를 기차(汽車), 기차를 화차(火車)라고도 하며, 글자에서도 약자를 많이 쓰는 편입니다.
  • 박쥐는 행운을 전해주는 동물로 여기며, 학이나 거북에 사람을 빗대어 이야기하면 바보로 취급하는 말로 여깁니다.
  • 자기가 사용하던 젓가락으로 음식을 집어주는 습관이 있습니다.
  • 작은 일에도 박수를 잘 치며 붉은 색을 좋아합니다.
  • 괘종시계는 장례식의 의미가 있으므로 선물하지 않습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