결핵이란!
- 결핵균의 감염에 의해 생기는 호흡기 감염병으로 주로 폐로 침범하기 때문에 폐결핵이 가장 흔하지만(85%)
흉막 및 림프절 등 폐 이외의 장기로도 침범하여 폐 이외 결핵을 일으키기도 합니다(15%).
증상
- 기침, 가래, 미열, 잠잘 때 식은 땀, 체중감소, 피로감, 식욕부진, 호흡곤란, 객혈 등
- 위의 증상이 2~3주 이상 지속되면 결핵검사가 필요합니다!
결핵의 감염경로
- 전염성 결핵환자의 기침, 재채기 또는 대화 등을 통해 배출된 결핵균이 공기를 통해 다른 사람의 폐로 들어가게 되면 결핵균에 감염됩니다.
- 결핵은 호흡기를 통하여 전염되므로, 환자가 사용하는 물건을 함께 쓰셔도 됩니다. 또한, 음식을 나누어 먹는 것이나 타액으로는 전염되지 않습니다.
진단과 치료
- 진단 : 흉부 X선 검사, 객담검사
- 치료 : 3~4가지의 약을 6~9개월 이상 복용
- 결핵약을 복용 시 초기에 증상은 현저히 좋아지지만 계속해서 꾸준히 약을 먹어야 하며 치료효과와 부작용에 대한 검사를 정기적으로 받는 것이 내성균 발현을 막고 병을 완치할 수 있는 절대조건임을 명심해야 합니다.
- 치료 시작 후 2주 경과 시 전염성이 소실됩니다.
잠복결핵감염이란?
- 소수의 결핵균이 몸 속에 들어온 후 증식을 하지 않아 결핵이 발병하지 않은 상태입니다.
- 결핵과 관련된 증상이 없고, 전염성이 없어 주위 사람들에게 전파가 되지 않습니다.
- 다만, 잠복결핵감염자의 약 10%정도가 평생에 걸쳐 결핵으로 발병할 수 있습니다.
잠복결핵 검진
- 투베르쿨린 피부반응 검사(TST) 혹은 인터페론 감마 분비 검사(IGRA)를 이용하여 결핵균 감염을 확인합니다.
- 흉부 X선 검사 혹은 객담 결핵균 검사 등 추가 검사를 통해 잠복결핵감염을 진단합니다.
예방
- 생후 4주 이내에 BCG 예방접종을 받습니다.
- 꾸준한 운동과 균형 있는 영양섭취로 건강한 체력을 유지합니다.
- 결핵환자와 접촉 시 증상여부와 상관없이 잠복결핵감염 검사 및 결핵 검사를 받습니다.
- 2주 이상 기침, 가래가 지속되면 진료를 받습니다.
올바른 기침예절
- 평소 기침이나 재채기를 할 때 휴지나 옷소매 위쪽으로 입과 코를 가리고 기침을 합니다.
문의
- 남동구 보건소 2층 결핵실(☎ 032-453-5146)
- 자료관리 담당자 :
- 보건행정과 / 감염병관리팀
- TEL :
- 032-453-5090
- FAX :
- 032-453-5079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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